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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처음으로 당한 시점에 대하여

앵탱Ol 2022. 12. 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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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사람을 잘 믿지 아니해서 사기를 당한적은 없는나와 달리 어른들은 굉장히 무방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운 지인에게 당하기가 쉽다는 것도


가스라이팅은 가까운 사이에서 쉽게 일어난다


이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신뢰라는 툴 안에 내가 그 사람을 믿지 아니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결국 고립되게 만든다.

길고긴 이야기를 짧게 작성해
누구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고 싶어 작성한다.

1. 돈 좀 빌려줘, 좋은 아이템이 있어 투자해


전형적으로 사기꾼은 좋은 아이템이 있다고 투자라한다. 그러면 단기간에 돈을 불려 돌려준다.
돈의 맛을 본 사람들은 더 불려줄 거란 생각에 더 고액을 투자한다.

“상장된 회사들도 못하는 이 고액을 어떻게 믿는가?”

노력없이 버는 돈이 존재한다는 믿음과 친분이라는 무기로 견고한 신뢰의 성이 생긴다.

어느정도 자기를 믿고 있고 물주로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면 사기꾼들은 행동을 시작한다.

“출금 해야 돈을 주는데, 위에서 좀 시간이 걸린데 출금하는데 돈 좀 융통해야해 계좌로 돈 좀 보내줘”

? 이게 말이 되는가 ? 직장만 다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금이 돈이 추가로 있어야 가능하다? 심지어 차명계좌로?

큰 돈이 묶인 사람들은 백 이백은 우습게 보내주며
초조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보면 그 돈은 점점 쌓여 처음엔 5,000만원에서
후에 보면 3억까지 쌓이게 된다.

아이러니 하지만 주식을 생각해보면 같은 원리이다.
급등주에 타서 수익을 본줄 알고 추가로 금액을 투자하다보니 어느새 급락해 버렸고 돈이 묶여버린다.

계속 오를 것이고 쉽게 번 돈이기에 돈을 우습게
알기 시작하는 것이다.

주식은 그나마 회사에 투자한 개념이니 회사가 망하지 아니하면 언젠가 기회가 올 수 있지만

사람에게 어떠한 차용증, 계약서, 계산서없이 제공한 돈을
어떻게 돌려받겠는가?

분수에 넘는 돈을 주는 순간 이때부터 주객이 바뀌고 사기꾼들은 서서히 연락을 멀리하고 작업을 마칠 준비를 한다.

그렇기에 이러한 심리전에 말리지 않기 위해선

1. 내가 투자한 금액에 2배 이상을 돌려주는 것은 세상에 거의 없다라는 생각과
2. 그 돈이 당장 나에게 얼마만큼의 노동 가치인지
3. 투자 실체와 계약서를 공증받을 수 있는지

이 세가지만 고려해도 사기를 피해가기 용이하다.
금전과 관련된 것은
남을 믿지 아니하는 것

“제일 첫 걸음으로 마음에 새기자”


다음은

2. 신고해봐, 니가?

로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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